즐거운 책 읽기: 리딩 바이러스
(Reading for Pleasure: Reading Virus)
(Reading for Pleasure: Reading Virus)
행사 소개
주최: 주한영국문화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일시
세미나: 2013년 3월 20 – 21일 13:30 – 17:30
워크샵: 2013년 3월 22일 13:30 – 17:30
기획 배경
지식의 보고로서 책의 중요성은 항상 강조되어 왔다. 하지만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라는 말처럼 독서는 지식 함양을
위해 해야하는 유익할 활동이긴 하지만 규칙적 운동과 건강한 음식 섭취와 같이 실천으로 옮기기에는 쉽지 않은 일로 여겨지곤 한다. 많은 어린이들과 성인들이 TV 시청, 인터넷, 게임의 유혹 앞에 무너지고, 꼭 읽어야 하는 상황에 봉착할 때만 책을 들게 되는 경우가 많다.
대단한 결단력 및 추진력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유익을 위해 재미 없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기란 어렵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작심삼일에 크게 공감한다는 상황을 고려한다면 유익함만으로 재미 없는 책 읽기를 지속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고 해도 과장은 아닐 듯 하다.
과연 독서는 새로운 지식을 제공하는 역할만하는 것일까? 시간만
나면 책을 드는 소위 책벌레들은 모든 즐거움을 뿌리치고 지식 연마라는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정진하는 진정한 수도자라는 의미일까?
책 읽기의 문턱이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 게임보다 높기는 하지만 분명 책은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준다. 더욱이, 그 문턱을 넘는 순간 책 읽기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은 배가 될 것이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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