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니트는 언어의 네가지 skill,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를 모두 테스트하므로 이상적인 언어능력평가의 틀을 갖추었다.
2. 이러한 균형잡힌 언어능력의 구성은 앞으로 영어교육의 방향에 내용면에서 건강한 washback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washback 효과: 시험에 맞추어 교육/공부하는 현상)
3. 실천에 옮기는 기술적인 문제는 컴퓨터를 사용한 internet시험이 광범위하게 실행될수 있는가 하는 점인데, 이점은 현재 별문제 없이 실행되고 있는 TOEFL을 보면 IT강국인 우리나라가 실행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4. 문제가 너무 쉽다는 말이 있는데, 이것은 평가원이 공개하고 있는 예제를 접하면 간단한 문항도 있지만, 결코 쉽지 않은 문항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어교사가 스스로 답을 하는 시도를 해 보면 알 수 있다.
5. 거의 누구나 A를 받을 수 있어서 변별력이 없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평가기준을 그렇게 정했기 때문이다. 평가원에서 제시한 예제와 예제의 답을 보면, 누구나 그렇게 쓸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어느 정도 소통만 할 수 있으면 모두 A를 주는 것은 지금의 평가 정책일 뿐이다. 변별력은 평가기준만 수정보완하면 필요에 따라 원하는 수준으로 언제든지 만들 수 있다.
6. 정부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다년간 전문가들의 준비를 거쳤고 이미 많은 문항이 준비되어 있다.